외래 고객에게 ‘떡 나눔’ 행사도 실시

▲ 새빛안과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지난달 27일 연간 백내장 수술 3천 건 돌파를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새빛안과병원>

[고양신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이 지난달 27일 연간 백내장 수술 3천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경기도 지역의 대학병원을 포함해도 가장 많은 수술 건수이고 전국 기준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새빛안과병원은 연간 백내장 수술 3000건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병원을 방문한 외래 고객들에게 ‘감사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의료진과 직원들은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 기념식도 가졌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으로 치료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바꾸어 주는 백내장 수술이 유일하다. 2mm정도의 절개창에 인공수정체를 정확하게 삽입시켜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박규홍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 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분들께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지역의 유일한 안과전문병원인 새빛안과병원은 대학병원 출신 12명의안과전문의가 백내장·노안센터, 망막센터, 녹내장센터, 성형안과센터, 소아안과·사시센터, 라식센터 등 6개의 특화센터에서 연간 16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1 만여 건의 안과 수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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