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달 23일 법사랑 고양·파주 보호관찰위원회(위원장 윤원식)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송중일),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회장 김보연) 등 3개 단체가 지축동에 있는 금성의 집을 방문해 중식과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전국 교도소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는 10명이 거주하고 있다. 우흥원 관장은 “때마다 찾아주셔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주시고 생필품을 전달해주셔서 오갈 데 없이 이곳에 계시는 분들이 생활하시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곳에 머무는 분들에게 가끔 전화도 하셔서 안부를 묻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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