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이하 약사회)의 집행부, 이사 자문위원, 지도위원, 의장단, 감사가 참석한 최종이사회가 6일 진행됐다. 시약사회 이사진은 2017년도에 연수교육 내실화, 교육의 질 향상 등을 중심으로 1억8000만원에 대한 예산을 확정하고, 연수교육비 추가 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동영상연수교육의 콘텐츠를 확대한 교육사업에도 주력하기로 의결했다.

 

김은진 회장은 “5개 팀 18개 위원회로 구성된 집행부는 지난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으로 화합을 다져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회원 편의를 위한 동영상 연수교육, 민원접수방문처리, 가정내폐의약품 수거 격월로 확대, 공공심야 약국참여, 장기근속회원 포상, 병원약사 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제도권 영입, 동호회 확대를 통한 회원화합, 115건의 청소년 의약품 약물오남용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덕양구와 일산서구 보건소와 함께 노인과 저소득층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외에 약사회는 자선기금 3400여만원을 모금했고, 3000여만원 1약국 1어린이돕기 사업으로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문의 고양시약사회 사무국( 031-966-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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