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1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본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60여 명과 함께‘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TOT CP 개발팀에서 발표한 ‘TOT(Trans-Obturator Tape, 경폐쇄공 테이프) 수술 환자를 위한 CP 개발 및 적용’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SBAR팀의 ‘SBAR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의료진간의 의사소통 개선 활동’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일산백병원 QI 경연대회는 환자 안전과 업무 환경 개선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일산백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서진수 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하여 환자 안전과 진료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 만족 향상, 그리고 우리 일산백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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