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자산경영법무 최고위과정 3월 13일 개강

기업과 사회에서 최고 관리직에 있다면 2011년 첫 강의를 시작한 동국대 자산경영법무 최고위과정(이하 자산법무최고위)이 전문적인 자산의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고위과정에 어울리는 교양강좌와 동문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이 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산법무 최고위는 리더의 자기 역할과 혁신부터 귀한 인맥 만들기, 역사에서 찾는 경영의 원리, 인사노무 실무 및 노동법, CEO가 알고 대처해야 할 민형사상 법률상식 등 11가지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을 한다. 이들 교육은 13명의 강사진이 맡는다.

 

서정윤 주임 교수(왼쪽)와 김은자 지도교수(오른쪽)는 “교육과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는 동국대 자산경영법무 최고위과정이 최고”라고 자신했다.

먼저 사회학 박사이자 시사평론가, ‘유창선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유창선 강사와 고승덕 변호사, 정희도 타카소 대표, 교육학 박사이자 설기문마음연구소 소장인 설기문씨 등 쟁쟁한 강사들이 나선다. 재미와 전문지식을 제대로 갖춘, 이름만으로도 기라성 같은 강사들이 일반적 상식 교육부터 전문적인 자산운용까지 교육 깊이를 달리하며 차별화된 강의를 펼친다. 이중  리더십, 자산운용의 이론과 심리학, 기업과 사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등 흥미로운 강좌가 많다.

서정윤 자산법무 최고위 주임 교수는 “이 과정은 자산과 금융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해준다. 지역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끈끈한 네트워크도 매력 중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자산법무 최고위는 인적네트워크를 중요시한다. 네트워크는 서로가 주고받는 정보와 교류를 통해 신뢰가 쌓이면 자신과 조직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빈 자산법무 최고위 총동문회장도 “현 시대에는 자산과 조직운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문 교육기관인 동국대 자산법무 최고위 과정은 전문 강사진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인적, 물적, 경제적 교류를 원하신다면 끈끈한 정 가득한 자산법무 최고위가 제격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라며 동문들 간의 소통과  화합, 교류가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3월에 시작되는 제12기 과정의 접수마감은 2월말까지며 3월 13일에 개강한다. 교육기간은 총 16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식사동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종합강의동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특전으로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가 수여되며, 동대법무대학원 석사과정 지원 시 특별우대한다. 또한 국내워크숍과 해외테마기행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서정윤 주임 교수와 함께 12기 강의를 이끌어줄 김은자 지도교수는 “자산법무 최고위 과정 교육은 전문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원우들에게는 종합적인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의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의 지속적으로 정보공유를 위한 기수별 모임과 총동문 모임도 운영 된다. 매년 워크숍과 각종 대회를 통해 동문들의 친밀한 네트워크도 이뤄간다. 입학문의는 031-811-5321로 하면 된다.

한편, 제11기 원우들은 지난 16일 종합강의동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각 동문 기수 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진행됐다. 서울과 경기북부의 CEO와 리더 등 400여 명이 이곳에서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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