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호 동문 초대회장 취임

[고양신문]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직영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기업경제인 전문교육기관의 참신한 모델로 주목 받아온 동국대학교행정대학원 CEO인문학최고위과정(이하 인문학최고위과정, 원장 곽채기, 주임교수 박영희)의 총동문회가 창립됐다. 초대회장으로 이칠호 대표가 추대됐다. 18일 뷔페파크에서 박도혁 총동문회 초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기부터 6기까지의 200여명의 인문학최고위과정 수료생이 참석했다.

 

 곽채기 동국대학교행정대학원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이칠호 총동문회 초대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박영희 주임교수<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가 각 기수별 회장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칠호 총동문회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인문학최고위과정은 경영기술 이전에 삶의 통찰력을 길러주는 차별화된 전문 CEO과정으로 참된 기업경제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이다”면서 “이번 총동문회 창립을 위해 함께한 모든 원우에게 감사하며 배려와 존중이 있는 사업체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와 국가 만들기에 함께가자”고 말했다.


곽채기 동국대학교행정대학원장은 축사에서 “3년 동안 총 6기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총동문회의 결성까지 달려 온 인문학최고위과정의 박영희 주임교수와 원우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본교 행정대학원은 수료 원우들이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활동을 적극 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영희 주임교수는 “이칠호 회장은 평소 끊임없는 배움과 활발한 지역봉사, 나눔 활동의 준비된 모범 기업인으로서 이번 총동문회 창립과 더불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면서 “공부하는 CEO동국인으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화합과 단결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진정한 리더십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며 격려했다. 


10개 위원회(자문·재정·전문·기획·체육·봉사·경조·문화·홍보·멘토)와 2개의 동호회(골프·등산)로 구성된 인문학최고위과정 총동문회는 2017년도의 주요 사업으로 시산제와 체육대회, 등반대회, 법률 및 세무세미나, 골프대회, 연탄나눔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인문학최고위과정은  2월 17일까지 2017학년도 제7기 입학 원서를 교부한다. 행정대학원 온라인 홈페이지에(gspa.dongguk.edu)에서 원서 출력 후 팩스(031-961-5315)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6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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