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달 28일 지역의 23개 설 연휴 휴일지킴이약국을 방문해 격려했다. 김은진 회장은 "의약품 화상판매기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등 개악 움직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을 때 설 연휴도 반납하고 약국을 열어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김은진 회장<왼쪽>이 설날 지킴이 회원약국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연휴기간 근무약국에 지정된 약국의 근무를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된만큼 반드시 운영하는 신뢰유지가 필요하다"며 향후 휴일 지킴이약국 운영 시 미이행 행정처분이 있는 만큼 정확한 개문일정을 통보해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연휴기간 약국운영을 철저히 이행해준 회원들과 휴일지킴이약국 조사에 큰 도움을 준 지역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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