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정기총회 새 임원단

고양환경운동연합의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2월 8일 일산구청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정성진(광성교회 목사), 김성호 공동의장이 연임되고 조현주(푸른고양 지킴이 회장)씨가 새로운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새로운 위원으로는 박경석(환경운동가), 임용하(일산동고 교사), 정재순(주부), 황유성(화훼농원 운영)이 동참하게 됐다. 집행위원은 지역에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인재들이 대거 참여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공동의장이 탄생과 함께 여성위원회의, 정책위원회가 신설됐다. 주 사업의 방향은 고양환경운동연합의 조직강화로 모아졌고, 이를 밑받침하기 위해 역사교실과 식물이야기 소모임이 꾸려진다. 시민이 만드는 우리고장 대기오염도 측정, 환경지킴이 교육, 생태답사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