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연우야사랑재봉사단 후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지난 16일 암 치료 환자 7명에게 가발을 전달했다. 암 치료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반갑다 연우야 사랑재 봉사단’으로부터 가발을 후원받아 이뤄졌다. 병원 측은 환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가발 가운데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골라 착용토록 했다.
반갑다 연우야 사랑재 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동국대일산병원 암 환자를 위해 연간 30개의 가발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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