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인기지구 삼송의 막바지 주거물량 ‘주목’
- 2019년 7월 입주 예정, 84㎡ 162가구 분양
- 도보 3분 역세권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
- 스타필드, 이케아 2호점, 대형 병원입점 특혜
- 남향 용적률 87%이상, 29층 6가구는 펜트하우스

[고양신문] 북한산이 그림처럼 펼쳐진 곳에 소형평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삼송 3차 아이파크다. 1·2차 분양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던 아이파크는 북한산 조망권은 물론 북한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큰 물줄기인 창릉천 수변공원과 연계된 쾌적한 위치에 자리 잡는다. 서울의 편리함과 고양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삼송지구는 불황 속에서도 주택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등 서울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명품 브랜드 삼송 아이파크 3차 분양은 이달 말 시작된다. 위치는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가 맡고 있는 삼송지구 M3블록이다. 전용면적 84㎡, 총162가구이며, 최상층인 29층 6가구는 다락이 있는 펜트하우스 구조로 다락 공간은 약 50㎡ 규모, 천장은 1.8m 높이다. 사방이 막힘없는 '파노라마 뷰'를 특혜를 누릴 수 있다. 2019년 7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 84㎡ A타입이 106가구, B타입이 56가구로 구성된다.
고양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구와 인접한 507여㎡ 규모의 공공택지다. 2012년부터 현대산업개발, 호반, 동원, 계룡건설 등이 지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 벌써 5년째다. 이번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내에서 거의 마지막 물량으로 단기간에 계약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의 1에 있다. 문의 1670–3318.

 

삼송3차아이파크 현장위치

 

모델하우스 위치

-북한산의 경관에 명품 브랜드로 미래투자가치 ‘껑충’
택지지구가 완성돼 이미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삼송지구는 올해 분양이 거의 끝물이다. 올해 서울 인접 택지지구에서 7182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고양 삼송지구 838가구(3곳), 고양 지축지구 2510가구(3곳), 하남 감일지구 2497가구(3곳), 성남 고등지구 1346가구(2곳) 등이고 삼송, 지축, 향동지구 7곳에서 4317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삼송지구(3곳, 838가구) ▲향동지구(1곳, 978가구) ▲지축지구(3곳, 2501가구) 등이다. 이중 가장 선호도가 가장 높은 택지지구인 삼송의 아파트가 마지막이어서 벌써부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창릉천을 따라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한양파인 골프장도 인접해 사방 막힘이 없다. 이들 지역은 모두 서울의 외연적 확산 방지와 녹지를 보존하기 위한 그린벨트의 개발제한을 풀어 지정한 보금자리지구로 불렸던 택지지구다. 그러다보니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공기가 맑고 쾌적하다.
여기에 지금까지 집값 상승률도 높았다. 삼송지구 내 아파트 값은 3년 전인 2014년 말 3.3㎡ 당 1185만 원에서 올해 1월 말 1478만 원으로 300만 원 가량 치솟았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78만원 오른 인근 은평구 진관동과 95만원 오르는데 그친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 추이와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 곡선이다.

-도보 3분 역세권, 쾌속교통망으로 서울·고양으로 30분대 접근
삼송은 서울이 지척인 서울 생활권인 데다 교통·대형쇼핑몰과 병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인기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도보로 3분대의 거리에 있어 30분 이내에 서울 도심인 광화문에 도착할 수 있다.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로의 진입도 쉬워 성남은 물론 전국 어느 곳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여기에 삼송지구 배후수요와 초역세권 유동인구로 신분당선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

-스타필드·이케아2호점·1,2층 상가로 생활 편리함에 집값까지 ‘상승’
올해 상반기에 축구장 50개에 달하는 규모의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이 오픈한다. 연면적 36만4000㎡ 규모로 쇼핑, 레저, 휴식, 식음이 가능한 복합쇼핑공간이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연면적 16만㎡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이케아(2호점)’도 올해 개관한다. 수도권에서는 이러한 상권 프리미엄을 앞세운 아파트 분양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유는 쇼핑 외에도 다양한 생활문화형 콘텐츠를 집 앞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집값 상승도 노려 볼만해서다. 대형 마트, 백화점만 생겨도 주변으로 온기가 펴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러한 복합쇼핑몰이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이러한 이유로 인근으로 인구가 몰려 쇼핑몰 종사자, 협력업체가 주변 상권으로 집중돼 매매 환금성도 우수하다. 쇼핑몰 내 새로 생긴 일자리로 임대로의 전환도 쉽다.
실제로 복합쇼핑몰 덕으로 매매가격이 억 대로 오른 아파트가 많다. 경기도 광명역세권에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서면서 지난해 12월 ‘광명역 푸르지오(2012년 12월 분양)’ 전용면적 84㎡는 분양가 4억1000만원 대비 1억원 가량 오른 5억200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들어선 스타필드 하남 주변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대명강변타운(2007년 8월 입주)’은 지난해 11월 4억6850만원에 팔려 2년 전 3억6000만원보다 1억원 남짓 상승했다. 이밖에 단지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건립되고 맞은 편에는 대형 의료시설이 설립 예정되어 있다.

-분양가 상한제의 합리적 가격대의 한 뼘 공간도 놓치지 않은 ‘알찬’ 설계
현재 삼송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전용면적 84㎡ 기준층)은 5억1000만원대다. 특히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삼송 2차 아이파크(2015년 9월 입주)’는 지난해 10월 지구 내 최고가인 6억5000만원에 거래돼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3차는 주상복합의 단점인 낮은 전용률과 비싼 관리비를 극복하기 위해 2개층 상가를 분리시켜 단지 내 상가처럼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전용률을 높이는(87.17%) 설계를 적용했고, 자동 시스템 및 관리 아웃소싱 도입으로 적은 가구 수로 인한 관리비를 증가 요인을 없앴다.
남향 위주의 4방향 창 설계로 쾌적하고 집 안 어느 곳에서도 자연 경관을 누리도록 했다. 방 이외에 추가적으로 틈새 공간을 활용 가능하도록 알파룸과 팬트리로 구성했다. 전용평수 외에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뽑아 자투리 면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과 방 사이 또는 거실과 방의 사이로 가족구성원이 많으면 알파룸으로 방의 구조를 만들 수 있고 충분한 수납을 원하면 창고처럼 사용할 수 있는 팬트리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요리할 수 있는 공간과 동선의 활용도를 높였다. 안방에는 한 면을 가득 메운 대형 드레스룸이 돋보인다. 84B㎡는 거실 내 채광과 조망이 좋으며,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 특화시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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