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11일 송추 여성봉 입구에서 동국대학교행정대학원 CEO인문학최고위과정(이하 인문학최고위과정, 원장 곽채기, 주임교수 박영희)의 총동문회(회장 이칠호)가 정유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정례회는 약 80여명의 동문과 김영석 등산동아리 단장의 "사람이 답이다"라는 일성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산행은 오후 3시에 늦은 점심식사로 마무리됐다.
지난 1월 18일 결성된 총동문회는 1기부터 6기까지의 수료생인 약 300여명의 동문들로 구성돼 7기가 지난 6일 개강식을 가졌다. 총동문회는 현재 약 10개 위원회와 2개의 동호회(골프·등산)로 구성됐다. 이칠호 초대 회장은 “이번 시산제는 총동문회 결성 후 첫 사업으로 다음 산행은 오는 4월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술보다 삶의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최고위과정은 참된 기업경제인으로 거듭나는 차별화된 CEO과정으로 경기북부의 유일한 인문학최고위과정이다. 문의 031-961-5310.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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