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학교적응향상 프로그램

 

 

[고양신문]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2017년 청소년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학교적응향상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의 안전한 학교’ 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산중, 일산초, 한뫼초, 현산초 총 4개 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7년 ‘소중한 우리의 안전한 학교’ 사업에 대한 안내와 2016년 사업 결과보고, 복지관-학교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소중한 우리의 안전한 학교’는 지역 내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잠재적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향후 협약 학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교사교육, 하반기에는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비롯해 학부모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잠재적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술 감정코칭 집단프로그램과 정기상담,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안정을 통한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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