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감사와 비상임이사 선거도 가져

 

유완식 조합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고양신문] 고양축협 정기총회가 24일 고양축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고양축협 조합원들과 대의원, 타 시도 농협 조합장, 지역 시의원,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원로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 우수고객, 전이용 우수조합원, 유공직원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우수축산계, 우수부녀회, 우수실버봉사단원과 우수지점 표창식도 함께 가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협동정신과 주인의식을 적극 발휘해 2017년 현재 상호금융 사업규모가 1조3000억원에 도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모두 조합원들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튼튼하고 큰 조합으로 성장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안정된 고양축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부를 마친 후 2부 고양축협 비상임감사 보궐선거에서는 문희균 조합원의 단독 출마로 무투표 비상임감사에 당선됐다. 한편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신도, 원당, 일산, 화전지역은 단일후보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지도, 벽제, 송포지역은 투표가 실시돼 지도지역 김응수, 송포지역 오성조, 벽제지역 김성수, 이재은, 김숙배 후보자가 고양축협 비상임이사로 당선됐다.

고양축협 정기총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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