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일산병원(원장 채석래)은 23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의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위절제술)을 시행한 221개 의료기관에서 만 18세 이상 환자관련 진료기록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병리조직 검사 실시율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률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률 ▲위절제술 후 수술기록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등 19개 항목에서 전체평균 95.77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동국대일산병원은 이번 평가로 위암 진료에 있어 전문 인력 현황과 초기 진단 및 치료 체계가 질적으로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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