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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의원 전시장 운영대책 질의인천 상암동도 대형시설 건립
최근 인천시가 ‘송도 비즈니스센터’조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고양시 주변의 지자체들이 고양시의 국제전시장과 유사한 계획들이 추진되면서 광역자치단체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양시의회 제90회 임시회 이틀째인 지난 18일 박윤희 의원(주엽1동)은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와 바로 인접해 있는 서울 상암동에서는 DMC 국제 비즈니스센터가 추진중이고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는 국제전시장보다 규모가 큰 정보화 국제 비즈니스센터가 추진중이어서 고양시의 입장이 난감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강현석 시장은 “송도와 상암동은 IT산업과 컨벤션 중심의 국제비즈니스와 정보화 도시를 건설하고 있어 고양시가 추구하는 전시산업과는 다르다”며 “서울과 인천은 컨벤션 위주의 소규모 전시장에 그칠 것”이라고 답변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국제전시장은 기존 전시장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오는 2005년 4월 전시장 개장 기념으로 서울국제모터쇼를 유치할 계획이다.

 

박대준  yasoo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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