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CVB(고양컨벤션뷰로, 단장 이상열)의 두 번째 월례회가 지난 3월 28일 엠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호텔개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신준규 ㈜스타일로프트글로벌 부사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고양의 비즈니스 등급의 중저가 호텔 건립에 대한 전망으로 서울시의 명동, 동대문, 판교 이외의 수도권 지역은 아직 개발 시장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상열 단장은 “호텔 투자시장에 고양의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엠블 호텔을 고양의 성공적인 호텔운영사례로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홈 콘서트(대표 이형주) 회원사의 협찬으로 클래식 오프닝 공연이 엠블호텔 1층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에 지역 MICE산업 종사자들 간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만들어진 고양마이스얼라이언스는 동종업계 종사자나 MICE산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의 월례회는 국내외 마이스 산업의 동향과 지역 마이스와 연관된 이슈를 주제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월례회의 세미나는 지난 2월 27일 원마운트에서 ‘MICE시설의 국제적 경향’이라는 주제의 개강사로 최원철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4월 월례회의 주제는 'MICE는 비즈니스다"로 이 단장의 발제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컨벤션뷰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설립한 지역 마케팅 조직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MICE시설인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고양CVB는 한국관광공사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로보유니버스'와 '유스21 컨퍼런스'의 2개의 사업을 상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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