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풍산동 마을기자단 출동, 소식지도 매월 발행

 

풍산동 마을기자단과 주민자치회장, 회원,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고양신문] 풍산덕후와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진행하는 공동체사업인 풍산동 마을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4일 최효숙 주민자치회장과 최성연 동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산동 주민센터 2층 문화집회실에서 있었다. 마을기자단은 3월 28일 기자단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명으로 마을취재 활동을 하게 되며 초중고 학생 9명과 일반 성인 3명으로 구성됐다.

4월부터 기사 글쓰기와 사진교육 등 마을기자단 교육을 받고 활동하게 되며 마을의 이모저모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매월 발행되는 풍산동 소식지에 싣는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웃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최효숙 주민자치회장은 "풍산덕후 마을기자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기자단에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효숙 주민자치회장은 “풍산덕후 기자단 여러분들의 마을 활동을 기대한다. 즐겁게 취재하며 기록해 풍산동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풍산동은 올해 4월부터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소식지를 매월 발행하기로 하고 그 첫 호를 지난 3일 ‘단풍나무골’이라는 이름으로 제작 배포했다.

 

올 4월 발행된 풍산동 소식지 '단풍나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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