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원당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정명훈(원흥동·50)씨가 같이 출마한 2명의 후보를 여유있는 표차를 보이며 제12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조합장은 27년 동안 농협에서만 근무해온 농협맨. 정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합을 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앞으로 신임 조합장은 오는 2007년 3월까지 임기 4년 동안 조합 전반에 대한 경영과 관리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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