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90회 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회기 이틀째인 18일에는 이재황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 시간을 가졌다. 이재황 의원은 장애인 생산품 구매와 덕양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 대해 질문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최성권 의원은 서울로의 출·퇴근 불편 해소 대책과 버스노선 재검토 필요성 등에 대해 물었고 박윤희 의원은 국제종합전시장과 일산, 덕양문화센터 규모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강태희 의원은 경의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시장과 집행부에 질문.
3일째인 19일에는 각 상임위별 안건 심사를 가졌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고양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과 관련한 조례 등 2건, 사회산업위원회는 ‘중소기업육성기금설치 및 운영조례’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와 관련된 조례 등 7건을 심사했다.
한편 20일 본회의에서는 ‘경의선 고양시구간 지상화 계획변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심규현)의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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