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후곡마을지점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 이동복지차량 전달
[고양신문] 18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복희)에 KEB하나은행 후곡마을지점(지점장 이철근)으로부터 이동복지차량이 전달됐다.
정복희 관장은 “후원된 차량은 거동이 불편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주 6회 도시락배달 사업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일산서구 내 어르신들의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사업에도 활용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철근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 발굴·지원을 위해 바쁘게 뛰는 사회복지사들의 이동성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동반자로서 더욱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관장은 “복지 파트너인 KEB하나은행 후곡마을지점은 고양시 일산서구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진심어린 관심 속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측은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노년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최유진 기자
eugenecoolkr@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