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회와 대화의 장도 가져

 

지도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이 모판을 나르며 올해 대풍을 기원하고 한국농업경영인협회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 직원들은 지난 15일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모판 만들기 작업 등 농촌사랑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농가 인력지원뿐만 아니라 작업 종료 후 한국농업경영인협회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심을 나누는 뜻 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을 위해 8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민들을 위한 활동과 조합원들을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장순복 조합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 깊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모두가 함께 나누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하나가 되는 농협으로 지속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사랑봉사활동 모판나르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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