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법인으로 그 동안 복지관을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 김경한)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18일 고양시는 일산구 호수공원 안에 있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항동 906번지)에 대한 위탁운영 법인으로 2000년 개관과 함께 복지관을 운영해 온 연꽃마을을 재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탁법인의 선정은 오는 2월로 3년간의 위탁기간이 끝남에 따라 고양시가 복지관 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고양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결정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연꽃마을을 비롯한 사회복지법인 2곳과 재단법인 1곳, 사단법인 1곳 등 4개 법인이 심사를 받았다.
고양시청의 허신용씨(노인계)는 “심사위원 13명이 4개 신청법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다득점을 한 연꽃마을을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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