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역 문화광장서 청렴반부패 및 금연 확산위한 공동캠페인 실시

[고양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정홍기)와 (사)소비자시민모임고양지부(대표 김순환)는 지난  27일 오후 1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금연확산 및 담배소송지지 캠페인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등급(매우우수기관)을 2년 연속 달성하는 등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고양지부는 청소년 대상 금연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4년도 금연운동 협약에 이어 201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덕양지사 정홍기 지사장은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선진형 건강보장체계 도약을 위한 '적정부담-적정급여'로의 전환, 국민의 간병부담 경감 및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공단의 보장성강화 방안과 서민부담을 줄이고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공단의 정책방향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건강보험 제도가 도입된 지 40주년으로 그간 의료접근성 강화로 국민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청렴한 세상과 고양시민의 건강증진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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