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가치실현 약속

(사진 왼쪽부터) 홀트학교 김정민 교감, 김봉환 교장, 고양신문 이영아 대표, 한진수 네트워크 국장.

[고양신문] 홀트학교와 고양신문은 10일 홀트학교(일산서구 탄현동)에서 공공가치 실현과 상호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홀트학교 김봉환 교장, 김정민 교감, 조재만 학생지원 부장, 고양신문 이영아 대표, 한진수 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봉환 교장은 협약식을 통해 “좋은 사람과 지역대표 언론이 인연이 돼 행복하고 즐겁다. 앞으로 홀트학교도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동참하며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도 “홀트학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 홀트학교가 장애인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고양신문도 연계를 통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은 학교를 둘러보며 여러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홀트학교는 1962년 완다학교로 특수교육을 시작해 1982년 5월 홀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17년 현재 18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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