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화합과 소통, 협동심으로 안전하게 산행을 다녀온 고양축협.

[고양신문]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은 13일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 1조3000억원을 달성하며 고양축협이 우량조합으로 도약했음을 기념하고 2017년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184명 임직원 모두 경기도 양주시 인근의 오봉탐방지원센터를 방문해 결의문 낭독 후 여성봉과 오봉을 등정했다. 쉽지 않은 산행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 정상까지 등정하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산행을 마친 후 신흥레저타운으로 이동해 체육행사를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시 축산인을 위해 고양축협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워크숍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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