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등 지역기업들 다양한 후원해
[고양신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상 주차장에서 ‘수요미식회-푸드트럭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업체들을 위해 복지관 측이 푸드트럭업체들에게 지역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줬다.
이날 ‘오렌지 그라운드 F/B’ 푸드트럭 사무국장은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의 선순환에 나섰다. 바자회 물품 판매부스에서는 이마트 타운(트레이더스점, 킨텍스점)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행복한 단비, 풀무원 고양특판, BM 그룹은 정성스러운 음료와 쿠키를, 통일종합주류는 주류(맥주)를 후원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일산종합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며 하나되는 지역사회가 이뤄지길 바라며, 좀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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