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스콜레 5월 정기모임에 초대

[고양신문] 인문학을 사랑하는 모임 '인문학스콜레'가 주엽동 한양문고에서 갖는 5월 정기모임에 김홍정 작가를 초대한다. 이번 모임은 “작가의 현실인식과 전망 그리고 한계'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회비는 1만원이다. 
김홍정 작가는 충남 공주가 고향으로 공주사대부고와 공주대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공주고, 부여고, 정산고 등을 거쳐 공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마무리했다. 교사로 재직할 당시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공주지회장을 맡았다.

김홍정 작가는 계간지 '문학사랑'(오늘의 문학사)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작품으로는 단편집 ‘창천으로 오세요’, ‘해가 서산에 지면’, ‘양자강 이야기’, 소설집 ‘그 겨울의 외출’, 시집 ‘다시 바다보기’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으로는 한국문학사에 빛나는 걸작 ‘금강’이 대표적이다. 김홍정 작가는 현재 한밭소설가협회와 충남작가회의 회원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31-919-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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