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CEO인문학최고위과정의 총동문회(회장 이칠호)가 27일 첫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약 13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칠호 총동문회장((주)우성유통)은 환영사에서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의 참여에 감사한다“면서 ”예비 동문인 7기 참석자들에게 더욱 큰 감사를 전한다. 오늘 이자리가 있기까지 김세훈 체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무사고의 추억어린 첫 체육대회가 되길 기원했다.

각 기수별 구호로 시작된 행사는 1·3·5·7기 청팀과 2·4·6기 백팀으로 나누어 팀대항전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의 화합행사 3부로 진행되었다. 모든 행사 후의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된 대상 경품은 박도혁 사무총장((주)바이네르)에게 전달됐다. 시상은 43 인치 TV상품을 기증한 이 총동문회장이 진행했다. 이밖에 각 기수 회장과 원우들의 찬조금과 동문 기업인들의 푸짐한 상품으로 준비된 첫 체육대회는 총동문회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칠호 회장<오른쪽>이 박도혁 사무총장에게 행운 대상을 전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CEO인문학최고위과정(주임교수 박영희)은 본교 행정대학원(원장 곽채기) 이 직영하는 교육기관으로 경기북부 유일한 기업경제인을 위한 인문경영 모델로 주목 받아왔다. 올해 1월 총동문회가 창립되어 초대회장으로 이칠호 대표가 추대됐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