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준법지원센터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고양신문]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한상익)는 지난 29일 2017년도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법교육, 주민친화적 사회봉사명령 집행,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에 지역사회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학교장, 자치단체 실무 과장,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으로 구성, 발족된 기구다.

이번 정기회의는 2016년 자문위원회 활동성과 및 2017년 계획을 세우는 모임이었으며, 특히 이날은 관내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필요지역 검토, 지역 내 필요한 법교육 수요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상익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과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제공, 일반시민에 대한 생활 법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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