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일산 지역 재래시장 주변에 차량 13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완공돼 이 지역 주차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일산구 일산동 재래시장 부근 (618번지) 426평에 57억원을 투자해 지난 해 6월 공사에 착공 이달 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부터 유료로 운영되는 이곳 주차장으로 인해 마땅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온 이 지역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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