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시회도 열려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는 지난 7일 렛츠런 문화센터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제2회 일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일산문화공감센터 50개 문화강좌 1300여 명의 회원들이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장항 1, 2동 주민은 물론 고양시민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사진>

이날은 오전 9시부터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무료 체험행사와 회원들의 작품 전시(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리빙데코&플라워)도 함께 열렸다.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구, 한국무용, 통기타, 하모니카, 벨리댄스 등 20여개 종목의 화려한 문화공연과 초청가수의 흥겨운 열창 무대가 열렸다. 

행사 중간엔 경품권 추첨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생필품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기도했다. 한편 일산문화공감센터는 분기별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3학기에도 50개 정기강좌와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는 어학과 문학강좌, 음악과 미술 서예강좌, 건강과 뷰티강좌, 생활취미와 공예강좌  등이 열리며 6월 14일(수)부터 7월 3(월)까지 일산문화공감센터 1층 안내데스크(031-810-2614)와 온라인 모바일(문화공감센터.com)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개 강좌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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