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5시간 동안 진행

[고양신문]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는 6월 8일(목) 오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보라매체험관에서 장애인 안전재난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를 가상체험을 통해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일반 시민들이 재난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롯데아울렛 원흥점)는 “그동안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지하철 화재사고,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등 많은 인재로 의한 재난현장들을 겪으며 얼마나 안전에 대해 무감각한지 느꼈다"며 "특히 주변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종 재난에 대해 몸으로 느끼고 배우며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체험이었다” 라고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와 권익옹호를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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