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지난 13일 백마초등학교 학생들이 사회복지교육 1강 '우리 함께 행복해져요'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고양신문] ‘우리’와 ‘나눔’, ‘배려’를 가르치는 초등학생 사회복지 교육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 이달 13일부터 3주간 백마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진)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은 사회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자원봉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아동들은 각 주제를 통해 공동체 인식과 나눔, 배려에 대해 배우게 된다.

백마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이타심을 갖게 하는 교육으로 4학년뿐만 아니라 전 학년에 걸쳐 실시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고양교육지원청 협력으로 6년째 초등학생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학년 13개 학급(3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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