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2일부터 3차로 나눠 원로조합원 3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기존에 뷔페식당에서 열던 데서 벗어나 인천 월미도 섬으로 관광여행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월미도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서 쇼를 관람하고 갈매기에게 먹이도 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고양축협은 올해 창립 36주년(1981년 3월 창립)과 금융사업 1조3000억원(4월 21일) 돌파를 기념해 매년 하던 경로잔치를 이번엔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전국에서 10위권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전 조합원들에게 많은 사업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