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등산동호회 몸맘약튼(회장 정정선, 총무 한하수)이 11일 숙원이었던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전원이 무사히 완주해 제주 특별자치도 세계유산이 발행하는 ‘한라산 등정인증서'를 받았다. 9시간에 걸쳐 회원 및 가족 15명이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한 이번 산행은 6월 월례회로 진행됐다. 

김은진 회장은 원정 산행을 기획해 무사고 산행을 진행한 동호회 담당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정정선 동호회장은 한라산 정취를 만끽하며 동호회 구성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는 멋진 산행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등반에는 김은진 회장, 함삼균 총회의장, 이영란 감사, 조기성·정정선·김인희 부회장, 한하수 이사 등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회원 3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참가해 백록담코스와 어리목영실코스로 나눠 등반을 진행해 백록담코스 15명, 어리목영실코스 4명으로 각 코스별로 낙오 없이 등반을 마무리했다. 산행 후에는 뒤풀이 시간을 가져 회원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약사회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월례회로 남았다. 문의 031-966-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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