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산업 회원사 발굴해 우선 지원 예정
여신금리 및 환율 우대, 글로벌진출 등 지원 

[고양신문]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와 신한은행(일산본부장 박광옥)이 고양시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5일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장동욱 회장과 박광옥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일산본부는 고양상공회의소가 추천한 회원사(신성장동력 영위 회원사 우선 지원)에 대한 금융지원(▲ 여신금리 우대 ▲환율 우대 등)과 더불어 해외진출(예정) 회원사에 대한 ‘글로벌 진출 컨설팅’, ‘외국인 투자유치기회 제공’, ‘수출입 실무 설명회 개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동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상의 회원사에 대한 금융지원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은 물론 더 넓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앞선 2월에는 관세법인 네오, 3월에는 사과나무치과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엠블호텔 고양,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과 제휴서비스를 맺으며 회원사를 위한 우대 서비스강화에 힘쓰고 있다. 
문의 031-969-5817(고양상공회의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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