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련, 2017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선정

[고양신문]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사무국장 김인배)는 고양시 2017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에 제안한 ‘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는 맞춤형 채용지원사업으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능력과 직업소양의식을 교육한다. 노동현장의 질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속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직무 교육으로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 이 가능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에 참여한 기업으로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에이스메디칼, 디엔비, 대경산업, 한영문화사, 한영제책사, 갤러리아지기 등 고양시의 대표적 중소기업 10여개 이상 함께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무료(자비부담금 없음)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교육대상은 미취업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고양시민이 우선대상이다. 4대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연매출 1억5천만원 이하인 경우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80시간(10일)이며, 총30명을 서류심사 후 선발 할 예정이다. 모집 설명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한다.

지원 서류는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www.goyang-ba.com)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goyangbea@naver.com)나 방문접수(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브로멕스타워 701호)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070-4823-5457/031-914-7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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