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50명 초청

[고양신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파주시는 오는 28일(수) 낮 12시30분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독서바람열차는 2015년 12월 수도권 최장노선인 경의중앙선(문산-용문역/편도 124km, 155분 소요)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한 열차로서, 현재까지 총 14회의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는 『국경 없는 마을』의 저자 박채란 작가가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코러스 그룹 ‘하모나이츠’의 음악 공연과 ‘국립한글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진흥팀(063-219-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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