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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레이어드컷, 올 여름은 당신이 멋쟁이엣지스타일, 아이디헤어
  • 이명혜 시민기자
  • 승인 2017.06.29 16:29
  • 호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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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아이디헤어에서 가장 컷 잘하는 디자이너’, ‘경력 27년의 베테랑’,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는 열정가’. 유경 아이디헤어 원장(원마운트점)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디자이너는 모든 시술을 다 할 줄 알아야 하고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구현해낼 수 있어야 한다.” 
머리카락 상태나 머리 모양이 어떠하든 단점을 보완해 원하는 스타일이 나오도록 해준다는 유경 원장의 말이 고맙다. 

잡지 화보나 드라마 협찬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을 선보이면서도 일반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엣지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유경 원장이 시술해준 머리는 집에서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숍에서 해준 대로 집에서도 스타일이 나와야한다”는 것이 유경 원장의 철학이다. 

유경 원장은 레자커트의 최강자다. 아이디헤어에서 가장 커트를 잘한다는 평이 여기서 나왔다. 가위로 커트하지 않고 레자(미용 칼)를 이용해 살살 긁듯이 하면 자연스러운 라인이 나온다. 머리가 자랄수록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레자커트에 전문이 아닌 미용사들이 시술하면 머리카락이 부스스해지고 끝이 날리고 손상된다. 그러나 유경 원장의 손끝에서 레자커트는 헤어스타일을 살려주는 마법이 된다. 가장 좋은 도구를 사용해 칼날의 각도까지 섬세하게 계산하기 때문이다. 

유경 원장의 고객은 99%가 단골고객이다. 제주, 거제, 부산 등지에서 일부러 머리를 하러 일산까지 찾아온다. 유경 원장은 예약시간을 넉넉하게 잡아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머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헤어스타일 바꾸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 시간만이라도 힐링하는 시간이 돼라는 마음씀씀이가 느껴진다.
한번은 30대 고객에게 이런 문자를 받았다. ‘내게 돈이 있다면 10억원을 맡겨두고 평생 원장님에게 머리하고 싶다. 돈을 쓰지만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기분이다.’ 

참 기분 좋은 말이었다. 고객에게 더 좋은 것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계나 시술법이 나오면 가장 먼저 구입하고 배우는 유경 원장. 17년 된 고객을 확보한 디자이너, 그 비결이 여기 있었다.
 

 유경 원장’s 올여름 제안 
몇 년간 무거운 스타일이 유행이었지만 올해는 레이어드 컷(layered cut)이 대세다. 레이어드 컷은 ‘층층으로 된’의 뜻으로, 층층 모양으로 조금씩 단차를 주는 커트 방법을 일컫는다. 긴머리, 짧은 머리 등 머리길이에 상관없이 가볍게 날리는 느낌의 스타일이 인기다. 

 

 미도스지 뷰티컬렉션 참가 
유경 원장은 5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 미도스지 뷰티컬렉션’에 참가해 일본·대만과 콜라보 무대에 섰다. 미도스지 뷰티컬렉션은 미도스지 헤어살롱연합회가 주최하는 오사카의 전통적인 헤어쇼로, 올해 아이디헤어를 초청해 3명의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랐다. 유경 원장은 이 무대에서 레이어드 스타일로 오늘날에 맞는 펑키스타일을 제안했다. 유경 원장은 “의상, 메이크업을 맡아준 실장님들과 조화가 잘 이뤄져 좋은 쇼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아이디헤어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명혜 시민기자  mingh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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