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넥스트업 물품 기증

[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주)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2017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 수도권 서부권역 7개 지점(덕이점, 일산점, 킨텍스점, 파주점, 파주운정점, 풍산점, 화정점)이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고, ㈜넥스트업도 생활용품을 기증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소속의 홀트고양후원회가 음료를 판매해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에 동참했고, 황룡산대대 군인들과 이마트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여름나기 물품 구입 등 장애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개관한 고양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929-1474 사회복지사 이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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