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500원'으로 전통 떡국 즐긴다

[고양신문] 쌀 가공식품 대표기업인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효자상품인 ‘똑쌀떡국’을 전국GS25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떡국은 이제 새해 첫날뿐 아니라 사계절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칠갑농산의 똑쌀떡국은 쌀 가공식품 품평회 TOP10에 선정되면서 기술력도 인증받은 제품이다.

똑쌀떡국은 이번 편의점 입점을 계기로 레토르 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청소년과 싱글족, 1인 가구의 입맛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전화주문으로 구매하던 마니아층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GS편의점에 진열 중인 '똑쌀떡국'

똑쌀떡국은 국산 쌀로 만들어 얇게 저민 떡과 사골을 직접 고아 구수한 사골곰탕 스프, 계란지단이 들어있어 전통 떡국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뜨거운 물만 붓고 3분이면 완성돼 바쁜 직장인들의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든든한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칠갑농산은 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GS25편의점에서 똑쌀떡국 제품을 구매 인증하면 구매금액만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똑쌀떡국의 편의점 진출로 유통경로가 다각화돼 쌀가공 전통음식의 즉석 식품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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