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혁신 위해 참신한 인재 추천할 것"

김미현 시의원(왼쪽)이 조경태 의원(기획재정위원장)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고양신문] 고양시의회 김미현 시의원(풍산, 정발, 식사, 고봉, 중산동)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으로 임명돼 10일 국회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당헌상의 상설위원회며 각종 선거에 대비해 참신한 인물 발굴과 인재 영입, 각종 사회, 직능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을 하는 위원회다. 조경태 의원(4선, 기획재정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치, 교육, 법조, 문화, 농업, 경제인 등 각계 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젊고 역동적인 여성과 청년지도자들을 다수 임명해 활발하고 참신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현 시의원은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추천하고 민심과 현장의 목소리도 당내에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며 "국민의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드는 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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