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


[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6일 고양시청 내 문예회관에서 정재호 국회의원(더민주, 고양시을)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날은 조합원과 고객, 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조성미 본부장, 배수용 제1부시장, 시의원 등 700여 명이 2층까지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산림조합 홍보영상 상영, 업무보고, 시의원 수화공연, 국악공연이 이어졌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합원과 직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재호 국회의원은 ‘숲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특강을 했고, 김보연 조합장은“그동안의 성과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성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튼실한 자립경영기반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산림조합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숲으로 여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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