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환경운동연합(대표 김성호·976-1018)과 육군 제1750부대(부대장 김광수 대령)는 지난 11일 ‘민군 환경보존 운동 협의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의서 조인식에는 환경운동연합에서 신기식·유재덕 고문, 나진택 경기도의원, 김성호 대표, 김수경 간사가 참여했으며 1750부대에서는 김광수부대장, 정책과장, 군수과장, 보급장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서 작성으로 고양환경운동연합은 군장비를 이용한 보다 체계적인 환경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서에 따르면 “환경보존 활동을 위해 상호 지원을 실시하며 4월 11일 효력을 발생한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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