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총동문회장에 최국진 2기 동문회장 추대

[고양신문]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이 주관하는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 총동문회의 창립총회와 총동문회장 및 집행부 선출식이 4기 수료식과 함께 20일 원마운트 1층 위너 파티하우스에서 열렸다.

(왼쪽에서 네번째 부터) 최국진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신임 초대회장, 이상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 주은형 1기 동문회장, 박미화 스파렉스 대표, 신영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여성분과 회장이 원우들과 총동문회 창립과 4기 수료생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기부터 5기까지의 원우와 각 기수 동문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1부는 총동문회 창립총회와 초대 회장선출로, 2부는 4기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주은형 1기 동문회장(추모공원 하늘문(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동문회칙은 현장에서 원우들과의 의견 조율과 수렴을 통해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이어 진행된 총동문회장 최대 회장 선출은 원우들의 추천으로 최국진 2기 동문회장(미디어고양 대표)가 단독 추천되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부 행사인 수료식은 4기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수 대표 외 12명 각각에게 이상헌 회장은 수료증 전달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국진 신임 초대 총동문회장은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활성화와 원우들의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타 기수에 모범이 된 4기의 수료를 축하하며 총동문회를 구심점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경기북부 기업인들의 6기 모집에 적극 추천과 영입에 최선을 다하자”며 당부했다. 

이상헌 회장(코스모전기(주) 대표)은 “4기 수료생 수료를 축하한다”며 “이번 총동문회 창립이 앞으로 고양시에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이 잘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신임 총동문회장 선출과 집행부 결성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4기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 수료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CEO최고위과정은 글로벌 경영전략에 맞춘 경영. 리더십. 인문 역사 강의로 지역의 명사와 정부 정책 입안 고위 실무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총 26주의 과정이다. 6기는 오는 9월 중순부터 내년 6월까지의 1년 과정으로 시작된다. 참가 신청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070- 758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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