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안 모색

지도농협 임직원들과 새빛안과병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 방향과 지역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은 7월 21일 새빛안과병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일산동구 백석동 새빛안과병원 8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순복 지도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정성근 새빛안과병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으로 지도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은 비급여 항목 외래검진과 수술비 할인혜택을 받는다. 백석역 인근에 자리한 새빛안과병원은 지상 9층, 지하 1층, 연건평 4250㎡ 규모의 시설과 18명의 의료진이 연간 약 16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약 1만여 명을 수술하는 국내 정상급 안과병원이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 삶의 질이 향상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도농협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농협으로서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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