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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공원에서 “하나 둘 하나 둘”고양시 3개 보건소 진행 ‘야간운동교실’ 인기
  • 유경종 기자
  • 승인 2017.07.26 10:00
  • 호수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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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간운동교실.


[고양신문] 긴 여름해가 저물고 선선한 저녁바람이 불 무렵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하나 둘 호수공원 한울광장으로 모여든다. 스피커에서 경쾌한 노래가 흘러나오자 가볍게 몸을 풀던 사람들이 줄을 맞춰 서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신나게 운동을 시작한다. 고양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야간운동교실 풍경.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해 저문 야간에 진행돼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엄마, 나이 든 어르신을 모시고 나온 손자 등 가족단위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공원운동교실은 보건소에서 지정한 전문 강사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줌바댄스, 근력운동 등을 지도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공원운동교실은 넓은 광장에서 진행돼 인원제한이 없다. 현재 고양시 7개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에 맞춰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공원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운동교실 참여자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구성하고 건강 리더자를 발굴해 더욱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야간공원운동은 ▲덕양구 행신동 서정공원, 고양어울림누리, 성사체육공원 ▲일산동구 중산중앙공원,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산서구 주엽동 문화공원,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각 공원에 따라 운영 요일과 시간은 아래와 같다.

 

■ 야간 공원운동 시간과 장소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고 있다.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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