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이태리 까르보나라가 만났다'

[고양신문] 칠갑농산(대표 이영주)가  빨갛고 매콤한 떡볶이의 고정 관념을 깨고 하얗고 고소한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선보여 또 다시 화제다. 국내산 우유와, 휘핑크림, 까망베르 치즈를 활용한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시중에 없는 새로운 상품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칠갑농산이 단독 기획한 제품이다. 

이탈리아 정통음식 ‘크림파스타’에서 사용되는 소스와 한국의 대표 간식인 떡볶이를 착안해서 개발한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고소한 하얀 크림 치즈소스에 양송이와 베이컨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앞으로 국민 간식인 떡볶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매운 떡볶이를 못 먹는 어린이와 외국인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맛과 제품이라는 점에서 전세계적으로불고 있는 K-FOOD시장에 돌풍을 전만하고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식 메뉴 개발은 치열해지는 외식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갖 효과적인 전략이다. 젊은층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까르보나라로 주타깃층을 공략하기에 좋은 재료여서, 기존 떡볶이에 새로운 맛을 원하는 매니아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단독 판매되며, 입점 행사가 2,980원에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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