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호흡에 공감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가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상생협력강화와 지속 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지역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7일 일산의 한 음식점에서 김호균 일산문화공감센터장, 음두성 부센터장을 비롯해 임종철 장항2동장, 유금희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장, 한한종 일산동구 통장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상생협의회 소통의 자리를 가진 것.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 나눔과 봉사, 문화 등에 대해 심도있고 재미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호균 센터장은 “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소통하기 위해 문화센터 운영과 기부금 지원, 지역행사 지원과 봉사활동, 승마 교육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과 봉사 그리고 복지가 있다면 힘닿는 대로 지역사회와 같이 숨을 쉬는 마사회로 더욱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지역민들에게 일산문화센터 운영과 지정기부금 지원, 봉사활동과 지역행사 지원, 마사회 자체의 일산문화제 개최 건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또한 승마교육 기부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 시행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 대표 주민들은 그 외 지역사회의 복지 지원과 청소년 기자단 구성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 기록하고 지역민들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공유하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임종철 장항2동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사회 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양시에는 크고 작은 문화축제들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일산센터가 지금처럼 열정과 관심으로 지역문화와 공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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