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일 덕양구 성사동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본인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2017년부터는 고등부 100만원, 조합원과 대학부는 200만원으로 상향 지급됐으며, 이날은 조합원 본인부 2명, 자녀 고등부 4명, 자녀 대학부 21명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유완식 고양축산농협 조합장은 “장학금 수여대상자 학생 모두가 다양한 분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 자신만의 소중한 미래의 꿈을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함께 전진하는 협동조합처럼 나와 이웃의 주위를 둘러보며 겸손과 배려를 겸비해 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축협 장학금 지원 사업은 26년 전인 1991년부터 시행된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사진으로 보는 고양축협 장학금 수여식>